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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수의 옷장]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그의 시험기간

조현경 (hellen**) | 2017-04-11

 




점차적으로 사람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그에 따라 주변사람들의 옷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. 에디터 또한, 저 사람은 어떤 옷을 자주 입는지, 혹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를 보며 그 사람 자체에 관한 궁금증도 가지게 된다. 그러던 중 유명한 연예인과 셀럽 등이 아닌 일반 소소한 대학생의 옷장과 그 사람의 스타일, 그리고 인생 이야기 까지 담으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옷장을 주제로 시리즈를 연재하게 되었다.
 

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그 "동수"의 옷장이 궁금하다. 조용한 걸 좋아하면서도 힙합 음악을 좋아하고, 사람 많은 걸 싫어하면서도 동아리 회장을 맡아서 하고 있는 그. 그의 패션과 옷장 또한 이러한 특별한 성향을 보여주듯 우리를 이끌었다. 에디터가 그의 시험기간 모습을 살짝 엿보고 왔다.
 





















<본문>

Sung dong su

저는 평범한데 평범한 것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. 대단하게 특별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똑같은 것을 안 좋아해요. 그래서 저만의 생각들을 표현하기 위해 광고홍보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어요. 문화 전반적인 것을 좋아하고,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이번 ‘옷장’ 시리즈에도 참여하게 되었어요. 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즐거운 일로 기억되었으면 해요.

1. 

본인을 소개하는 것이 특이하다.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것을 좋아한 다라. 그 좋아하는 것들에는 어떤 것이 있나? 

- 딱히 정해져 있다기보다 전반적인 문화활동을 다 좋아하는 것 같다. 그 중 힙합은 지금도 작곡을 하기도 하고 좀 더 어렸을 때는 크루에 들어가 있을 만큼 좋아했다. 아, 그리고 미술에도 관심이 있어서 전시를 자주 보러 가는데, 개인적으로 요즘 유행하는 사진전보다는 현대미술이나 회화전을 더 좋아해서 찾아서 가는 편이다.


전시회를 많이 본다고 했는데 최근 보신 것 중에 기억에 남는 전시는 어떤 게 있는가?

- 블라드미르 쿠쉬라는 러시아의 초현실주의 작가의 전시를 봤었는데 굉장히 인상 깊어서 즐겁게 봤던 것 같다.


2.

음악작업을 할 만큼 힙합을 좋아한다고 하니 궁금해지는 것이 더 많아진다. 언제부터 좋아하게 되었나?

- 어렸을 때부터 좋아했고 항상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. 그러던 중 고3 때 공부만 하는 현실이 답답하고 지겹게 느껴졌다. 그래서 친구들과 크루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활동 해보기도 했다. 그 당시에는 가끔 공연도 하고 곡도 만들었지만, 요즘은 학교에 다니느라 비트 정도만 만들고 있다.  한때는 생활의 주를 이룬 활동이지만, 지금은 지칠 때 기분을 풀어줄 수 있는 취미생활로 남겨놓고 싶다. 


그럼 혹시 음악 작업한걸 들어볼 수 있거나 음원을 올린 사이트가 있는가?

- 비트를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리고는 있는데 공개하기에는 쑥스러워서 비밀로 두고 싶다. (웃음)


궁금해서 들어보고 싶었는데 아쉽다. 그럼 혹시 힙합 말고도 다른 음악분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가?

- 의외로 시끄러운 곳을 싫어해서 이디엠이나 클럽은 별로 안 좋아하고, 평소에는 재즈 듣는 것을 좋아한다. 그래서 자취방에 있는 ‘마샬’ 스피커는 아끼는 물건 중 하나다. 그 스피커로 재즈를 들으면 집이 마치 라이브카페가 된 것 같아 굳이 다른 곳을 갈 필요가 없다. 활동적이지 않은 나에게는 딱 좋은 아이템이다.  


3.

곧 시험기간인걸로 아는데, 요즘 공부하거나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가?

- 아직은 제대로 준비하고 있진 않은데 과제가 항상 있는 편이라 시험 기간이 아니더라도 바쁘다. 시험 기간에는 전공 이론과 실습 두 개 다 있어서 공부량이 많다. 실습수업을 더 좋아하는데 이번에 티비CF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수업을 했는데 재미있게 들었던 것 같다.


역시 시험 기간에는 다들 바쁜 것 같다. 평소에 옷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험기 간에도 신경 쓰고 다니는가?

- 아니다. 과제도 많고 과 특성상 팀별 과제가 많아서 더 바쁘게 느껴진다. 그래서 시험 기간에는 거의 트레이닝복이랑 후드티 같은 편한 옷을 입는다. 그래도 가지고 있는 옷들이 색감이 강한 게 많아서 튀어 보이는 것 같다.


4.

이건 에디터의 개인적인 생각인데 여자들에 비해 패션에 관심 있는 남자들은 많지는 않은 것 같다, 그래서 어떻게, 언제 관심이 생겼는지 궁금하다.

- 음악을 좋아해서 해외뮤지션들 뮤직비디오를 많이 보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영상에서 나오는 스트릿 패션에 관심이 생겼다. 그래서 차차 브랜드도 많이 알게 되고 패션을 좋아하게 된 것 같다.


아, 그래서 어쩐지 오늘 입은 옷도 스트릿느낌이 강하게 느껴진다. 평소에도 스트릿스타일을 좋아하는가?

- 좋아하는 편이다. 그래서 옷 입을 때 컬러매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. 패턴이 화려하게 들어간 것보다는 색감으로 포인트를 주는 걸 더 좋아한다.


그럼 혹시 패션 쪽에서 일을 하고 싶은 생각도 있는가?

- 물론이다.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패션 쪽도 경험해 보고 싶다. 그 중에서도 사진 찍는 거랑 글 쓰는 걸 좋아해서 에디터 쪽으로 해보고 싶다. 






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주소로 연락주시거나 댓글로 남겨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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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-mail: whgusruddl@naver.com
instagram : hyunn___n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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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경 (hellen**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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